윤승아 솔직 고백 “김무열 무대 위 모습에 반해…내가 먼저 대시”

입력 2013-12-03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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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김무열. 스포츠동아DB

배우 윤승아-김무열. 스포츠동아DB

윤승아, 연인 김무열과 러브스토리 솔직 고백


배우 윤승아가 김무열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윤승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배우 김무열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윤승아는 “원래 내가 공연보는 것을 좋아한다. 몇 년 전 공연을 보러 갔다가 (김무열이)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팬으로 지내다 몇 년 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고 묻는 DJ의 질문에 윤승아는 쑥스러운 듯 “같이 대시했다”고 답했지만, 이내 “사실은 내가 먼저 대시했다”라는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을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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