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아내 유진 말 한마디에 ‘벌떡!’

입력 2013-12-04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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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사진출처 | KBS 2TV ‘근무중 이상무’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유진 부부 생활 살짝 공개

배우 기태영과 유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 기태영은 집에서 경찰학교 입소를 준비하며 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이날 공개된 부부의 거실을 깔끔한 아이보리 톤의 소파에 센스가 돋보이는 쿠션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이 속옷 하나만 챙기자, 이를 본 유진은 “속옷은 하나만?”이라고 물었다. 이에 기태영은 “하나면 된다. 아침에 새 거 입고 가서 내일 갈아입으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진이 “훈련하고 땀 나면 혹시 모르잖아”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이내 “하나만 더 챙겨야겠다”며 바로 일어나 아내 말 잘 듣는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유진 말 잘 듣네”, “근무중 이상무 재미있겠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착한 남편이네요”, “근무중 이상무, 호감있는 연예인들 출연이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근무중 이상무’는 멤버들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구대에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겪으며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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