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응답 1994 오디션 비화 고백 “부산이 고향인데…”

입력 2013-12-05 1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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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고백’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오디션 탈락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산들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최민수,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 등과 함깨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이 사투리 억양으로 말을 하자 MC들은 그에게 “혹시 ‘응답하라 1994’ 섭외 요청이 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산들은 “내 고향은 부산 다대포다.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경상도 캐릭터는 이미 다 뽑았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충청도 사투리도 잘하는데 충청도 캐릭터 얘기는 안 물어 보더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그룹 멤버인 바로는 ‘응답하라 1994’에서 극 중 충청도 출신인 빙그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소식에 누리꾼들은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아쉽겠네”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경상도 캐릭터 다 뽑기 전에 봤어야지”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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