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나 보고 싶었죠?” 환상의 커플

입력 2013-12-05 1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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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방송인 정형돈과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귓속말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정형돈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귓속말 미션을 수행했다.

애정도 테스트 시간을 가진 정형돈 지드래곤은 백허그를 한 채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을 속삭였다.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물었고 이에 정형돈은 얼굴이 빨개지며 도망을 쳤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너 조금 이상한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데프콘이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한다”고 폭로하자 지드래곤은 “나 말고 누구한테 귓속말했느냐. 나한테는 안 하고 다른 사람한테만 했느냐”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환상의 커플”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예능의 완성은 형용돈죵”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소름 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형돈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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