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양요섭, 엑소 강세 속 음원차트 2위 ‘기염’

입력 2013-12-05 2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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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오 발매된 ‘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의 데뷔 디지털 싱글 ‘남과 여 2013(with 요섭 of 비스트)’가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엑소의 맹공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김명주의 데뷔곡 ‘남과 여 2013(with 요섭 of 비스트)’은 ‘보이스 키즈’에서 김명주의 코치였던 비스트의 양요섭과 함께 듀엣한 곡으로 디지털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발매 첫 날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실시간 차트에는 1, 3위가 모두 엑소의 곡이며, 이 외의 다른 쟁쟁한 선배 가수들의 곡들 속에서도 양요섭의 든든한 지지 아래 16살의 김명주가 데뷔 싱글로 상위권을 차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주의 데뷔 싱글 ‘남과 여 2013(with 요섭 of 비스트)’은 지난 2006년 김범수와 박선주가 함께 부르며 지금까지 ‘국민 듀엣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명곡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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