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바지 굴욕, 유니폼 벗겨진 채 대롱대롱 ‘유느님 지못미’

입력 2013-12-09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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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바지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임 도중 바지가 벗겨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유재석이 지석진과 철봉 씨름 대결을 펼쳤다.

그는 화려한 몸놀림으로 단숨에 지석진을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힘에 부치자 동반 입수를 계획해 유재석의 옷을 붙잡고 늘어졌다.

지석진이 유재석의 바지를 붙잡았지만 혼자 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바지가 벗겨져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유재석이 속에 의상을 입고 있었지만 멤버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바지 굴욕, 안에 입고 있어서 다행” “유재석 바지 굴욕, 민망해” “유재석 바지 굴욕, 유느님 대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재석 바지 굴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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