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원들이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철도 노동자 총파업 출정식’에서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설립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노조도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