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는 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징글 볼 콘서트’ 무대에서 가수 세인 토마스와 함께 ‘징글벨’을 불렀다.
이날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댄서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후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나쁜 산타였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사이러스는 지난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같은 춤을 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보고 충격을 받은 약혼자 리안 햄스워스는 이별을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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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