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에 정형돈·지드래곤 커플 방해꾼 등장? 깜짝 전화연결

입력 2013-12-11 1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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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앓이’

‘주간아이돌’에 정형돈·지드래곤 커플 방해꾼 등장? 깜짝 전화연결

개그맨 정형돈의 ‘GD앓이’를 위협하는 남성이 등장한다.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측은 11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도니&GD. 그 둘 만의 세상”이라며 “도니(정형돈)를 위협하는 또 다른 ‘GD앓이’ (중인) 남성의 등장. 전화기 넘어 그 남자는 과연 누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마주잡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근 ‘GD앓이’ 중이라며 한 남성과 전화연결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외에도 서로를 바라본 채 손을 마주 잡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커픙을 방해하는 남성은 누구냐”, “정형돈 지드래곤 커플 대박”, “MBC 연말시상식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지드래곤 앓이’ 주간아이돌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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