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2014년 1월 단독 콘서트 개최…17일 티켓 오픈

입력 2013-12-11 14: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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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그룹 허니지(Honey G )가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번 째 단독 콘서트 '꿀콘 No. 2 - Honey New Year!' 개최를 앞두고 오는 17일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결성된 후,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 허니지는 팀 내 메인 보컬이 따로 없을 정도로 세 명의 멤버 모두 개성 넘치는 뛰어난 보컬리스트.

특히 데뷔 두달 만인 지난 10월, 이미 소극장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를 성공리에 마치며 라이브 능력을 인정받은 허니지는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첫 콘서트 이후 삼개월만에 다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나서 음악적으로 무장된 그룹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콘서트를 통해 풋풋, 유승우, 유성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합동 무대와 세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커버곡들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는 허니지 이기에, 과연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허니지는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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