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JYP 떠난다… “선예 예은 유빈은 재계약에 동의”

입력 2013-12-11 15: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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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스포츠동아DB

소희. 스포츠동아DB

원더걸스 소희가 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연기자로서 새 출발한다.

이에 따라 향후 원더걸스의 활동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해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예와 예은, 소희는 12월21일 계약이 만료되며, 유빈은 내년 9월 계약 만료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원더걸스 활동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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