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히메네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화면 캡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1일 새 외국인 타자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스(31)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투수 쉐인 유먼, 크리스 옥스프링과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루이스 히메네스와 총액 3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92cm, 몸무게 127kg의 루이스 히메네스는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버팔로 트리플 A팀에서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101안타, 18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루이스 히메네스는 마이너리그 통산 11년간 타율 0.289, 154홈런 등을 기록했다.
사진=루이스 히메네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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