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덕분에…‘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무슨 사연?

입력 2013-12-13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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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부인인 모델 야노시호. 동아닷컴DB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내조의 여왕’ 등극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추성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휘재는 “추성훈의 부인 야노시호가 일본에서 상상 이상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톱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성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고 하자 야노 시호의 소속사에서 반대했다. 하지만 추성훈에게 도움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야노 시호가 적극 추천해 출연이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딸 사랑이가 일본어를 쓰는 것 때문에 방송 출연을 걱정했다”라며 “사랑이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일본에서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 시호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추성훈을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0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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