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이번엔 고난도 액션”

입력 2013-12-13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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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마친 이민호가 차기작으로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Land gate, Gangnam 1970)’에 출연한다.

‘강남블루스’는 유하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이 작품으로 서울 강남에 속하는 1970년대 영동개발지구를 배경으로 한 액션 누아르다.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이민호는 비운의 운명을 맞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고난도 액션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한다.

한편, 이민호의 ‘강남블루스’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빨리 스크린에서 만나요”,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기다릴게요”,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역시 대박 날 듯”, “이민호 강남블루스 화정 액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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