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씨엔블루 이종현-주니엘 “로맨틱J 활동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

입력 2013-12-14 0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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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가수 주니엘이 로맨틱J로 듀엣을 결성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종현과 주니엘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프로젝트 듀엣 로맨틱J로 출연해 신곡 ‘사랑이 내려’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로맨틱J는 훈훈한 느낌의 신곡 ‘사랑이 내려’를 열창하며 설렘이 가득한 풋풋한 무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로맨틱J를 결성한 이종현과 주니엘은 방송 출연 전 동아닷컴과 만나 “색다른 조합으로 듀엣을 결성해 무대에 서보니 흥미롭고 재미있다”며 “하지만 7년을 알고 지내서 그런지 무대에서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퍼포먼스를 한다거나 뮤직비디오에서 뽀뽀신을 할 때는 정말 어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로맨틱J는 이벤트성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좋은 경험”이라며 “로맨틱J의 신곡‘사랑이 내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로맨틱J의 신곡 ‘사랑이 내려’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겨울 시즌송. 이종현이 작곡하고 주니엘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효린, EXO, 용준형, 빅스, 크레용팝, 노을, 시크릿, 히스토리, NC.A, 케이헌터, 윤하, 제이워크, 엠아이비, 테이스티, 태진아, 혜이니, 무브인키, 코요태, 로맨틱J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KBS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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