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논란, “수능날 학생들도 이용” 해명 논란

입력 2013-12-14 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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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 논란’

강유미 구급차 논란, “수능날 학생들도 이용” 해명 논란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논란에 대한 해명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발단은 강유미가 지난 7일 자신에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그는 구급차 내부 사진 아래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 비난이 폭주하자 강유미는 한 매체를 통해 “논란이 될 줄 몰랐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면서 “당시 뮤지컬 ‘드립걸즈’ 지방 공연에 늦어 당황했다. 너무 늦어서 매니저가 최대한 빨리 가려고 궁리 끝에 구급차를 타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 “SNS에 올린 것도 실수다.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하는데 설정을 잘못해 놓아 전체공개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여기에 강유미의 소속사는 “당시 뮤지컬 지방 공연에 너무 늦어 궁리 끝에 구급차를 탔다. 수능 때도 보면, 시간에 늦은 학생들이 구급차를 많이 이용하더라”고 해명을 내놓았으나, 더욱 논란만 가중시켰다.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누리꾼들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SNS에 올릴 때는 조심해야지”“강유미 구급차 논란, 수능날과 비교하다니 말이 되나”“강유미 구급차 논란, 앞으로는 실수 안 하길”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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