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와 러브라인…빨간차 주인?

입력 2013-12-14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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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윤진이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와 러브라인…빨간차 주인?

‘응답하라 1994’에 윤진이가 카메오로 출연, 빙그레(바로 분)의 미래의 연인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진이는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6화에서 빙그레가 간 의대 MT서 의리주를 대신 마셔주고 볼뽀뽀를 요구한 여선배로 나왔다.

빙그레는 아무도 몰래 귀가하는 선배를 배웅하며 더욱 친분을 쌓았고, 이런 빙그레에게 호감을 느낀 여선배는 “내일 공강 시간에 밥이나 먹자. 족보 버려야 하는데 너한테 버리려고”라는 삐삐 음성메시지를 남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빙그레는 여선배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쓰레기(정우 분)에게 전화해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말미 17회 예고에서 2013년 도로변에 서 있는 빙그레가 빨간색차가 자신을 태우러 오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어 빨간색 차의 운전자가 여선배인지, 쓰레기인지, 아니면 제 3자인지 궁금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의 그녀일까”, “응답하라 1994 윤진이, 여선배 역할 완전 귀여웠다”,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능청연기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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