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의 진화 과정’ 4억 년 전 동물의 얼굴 공개

입력 2013-12-14 15:11:5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턱의 진화 과정’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턱의 진화 과정’ 척추동물의 4억 년 전 얼굴이 공개되며 턱의 진화과정이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져 화제다.

최근 중국 과학원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운남성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턱의 진화 과정’을 분석한 것.

연구팀이 분석한 운남석 화석은 '완벽한 턱'이라는 뜻을 지닌 '엔테로그나투스(Entelognathus)'로, 약 4억 1900만 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엔테로그나투스는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턱뼈와 척추를 가진 원시 화석어류다.

이 화석은 앞으로 인류를 포함한 척추동물이 언제 어떻게 얼굴을 갖게 됐는지 밝혀낼 단서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턱의 진화 과정’ 결과를 접한 누리꾼은 ‘4억 년 전 화석으로 ’턱의 진화 과정‘을 분석하다니 대단하다’, ‘그 시대의 화석이 남아 있다는 게 놀랍다’, ‘턱의 진화 과정 진실은 뭘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