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정준 상병, 과거 트로트가수 현성? ‘쇼킹하네’

입력 2013-12-15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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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트로트가수 현성’

‘김준성·트로트가수 현성’

‘진짜 사나이’ 김정준 상병, 과거 트로트가수 현성? ‘쇼킹하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등장한 김정준 상병이 과거 트로트가수 현성이었음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부대로 전입해 최전방 GOP에서 혹한기 근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혁을 비롯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생활관으로 입소해 선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장혁은 “8년 만에 전투화를 신고 GOP로 돌아오게 됐다. 많이 해이해졌을 수도 있는데 다시 집중해 그 느낌을 찾아가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정준 상병은 “흔히 불리는 별칭은 진격의 티라노다.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아냐. 왜 티라노라고 불리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내 소개는 이쯤 해두고 궁금한 걸 물어봐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준 상병은 “예전에 제2의 박현빈으로 가수에 도전했다. 발라드를 좋아했지만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고 자신이 트로트가수 현성이었음을 털어놨다. 김정준 상병은 “해본 결과 트로트는 길이 아닌 것 같아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정준 상병이 트로트가수 현성? 대박”, “트로트가수 현성 군 생활 중이구나”, “트로트가수 현성이 진짜 사나이로”, “트로트가수 현성…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준성·트로트가수 현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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