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영어 실력’ 장기하, ‘런닝맨’ 출연 소감 “주변 이야기 들어보니…”

‘장기하 영어 실력’

가수 장기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기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자별 촬영 때문에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런닝맨 제작진분들께서 편집을 잘 해 주셨나 보네요. 촬영 당일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이날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과 함께 영어 실력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런닝맨 장학퀴즈’ 미션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션 중 장기하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나왔던 영어 듣기평가 문제를 풀었다.

그는 영어 대화를 듣고 남자가 주문한 물건값을 “120달러”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이후 답에 대한 설명까지 훌륭하게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영어 실력, 수준급이다” “장기하 영어 실력, 여심 뒤흔드네” “장기하 영어 실력, S대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장기하 영어 실력’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