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400명이 참가해 연탄, 이불, 난방유 등 각종 월동용품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기부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여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기금이다. 현재 임직원 참여율이 98%에 달하며, 올해 운영규모는 약 30억원에 이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