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새 앨범 발매 기념 프로모션 총 5만명 운집 ‘북새통’

입력 2013-12-17 0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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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일본 정규 3집 ‘LOVE&PEACE’ 발매를 기념해 14일, 15일 양일간 오사카 및 요코하마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새 정규 3집 ‘LOVE&PEAC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이틀간 총 5만여 팬들을 모으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15일 오사카의 초대형 랜드마크인 UNIVERSAL STUDIOS JAPAN에서 프로모션을 펼친 소녀시대는 특설무대에 올라 ‘LOVE&GIRLS’ 공연을 선보였다.

엘모와 쿠키몬스터, 몹피, 어니 등 인기 캐릭터들도 무대에 등장해 소녀시대와 함께 화제의 퍼포먼스인 샴푸 댄스를 뽐냈다.

또한 소녀시대는 공연을 마친 후 SM엔터테인먼트와 UNIVERSAL STUDIOS JAPAN이 콜라보레이션한 일본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SMTOWN HOLOGRAM V-THEATER’에 방문했다. 소녀시대는 특별 초대된 팬 250명과 함께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난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소녀시대는 ‘LOVE&GIRLS’를 비롯해 ‘My oh My’, ‘GALAXY SUPERNOVA’ 등 새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 등 총 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3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ärchen Fantasy”(메르헨 판타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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