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마음의 소리
조석은 16일 공개된 ‘마음의 소리’의 ‘만화가’ 편에서 어머니에게 만화가라는 직업을 숨기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만화 속 조석은 어머니에게 “‘한국수력원자력’에 취직했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가족과 함께 보던 뉴스에 ‘한수원 새 사장에 조석 임명’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만화 공개 후 누리꾼들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이름을 검색했다. 실제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장은 동명이인인 공기업인 조석 씨로 밝혀졌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57년생으로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신임됐다.
사진|‘조석 마음의 소리’ 조석 만화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