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균과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에 함께 출연한 공유와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17일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용의자’ 제일 고생스러웠던 그 액션신 찍던 날”이란 글과 함께 김성균이 공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균과 공유는 각각 앙 다문 입과 뾰로통한 표정,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며 짓궂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용의자’ 홍보 차 진행됐던 한 인터뷰에서 공유는 김성균이 한 살 어린 동생이라고 밝혀 반전 웃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김성균과 함께 3일 동안 폐가에서 뒹군 격투신을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꼽기도 하는 등 김성균을 종종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성균 외에도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선보이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 영화 ‘용의자’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