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파스벤더 주연의 ‘셰임’ 앵콜 상영 결정

입력 2013-12-17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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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스벤더 주연의 ‘셰임’ 앵콜 상영 결정

2014년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으로 감독상과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다시 한 번 할리우드 최고 명콤비임을 입증한 스티브 맥퀸과 마이클 파스벤더의 ‘셰임’이

섹스 중독으로 24시간을 괴로워하는 완벽한 뉴요커 브랜든의 수치심과 비밀을 담은 영화 ‘셰임’은 2013년 파격적인 소재와 표현 수위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연기력과 감각적인 세련된 연출로 현대인의 공허한 내면을 날카롭게 그려낸 스티브 맥퀸 감독의 연출력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셰임’은 24일부터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앵콜 상영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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