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집안 공개, 사장부터 대령까지 ‘줄줄이 화려해’

입력 2013-12-17 15: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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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성재 집안 공개’

배우 이성재의 화려한 집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성재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족원들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이성재에게 “연예계 대표 상속자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재가 “월급쟁이 사장님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20년 전에 건설회사 임원이었다”며 “아버지가 지은 특별한 건물 중 내가 뿌듯한 건 국회의사당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을 76년도에 현장 총책임자 소장으로 일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성재가 자신의 누나와 형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는 “누나는 결혼해 의사한테 시집갔다. 의사를 꿈꾸며 미국에서 유학했다. 누나가 공부를 참 잘했다”고 말했다.

또한 “형은 육군 대령이다. 나는 형과 많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재 집안 공개, 화려하다” “이성재 집안 공개, 놀라워” “이성재 집안 공개, 분야를 따지지 않는 집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성재 집안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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