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WINNER), 글로벌 라인 공식 계정 10개국 동시 공개 화제

입력 2013-12-18 0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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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네이버 라인(LINE) 공식 계정이 10개국에서 동시 공개됐다.

위너는 1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공식 계정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총 10개국 5개 언어로 동시 오픈했다.

위너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ho Is Next:WIN’을 통해 최종 승리 후 일본의 6대 스포츠신문이 이들의 탄생을 대서특필한 YG의 차세대 기대주. 위너의 마지막 배틀 곡을 실은 ‘파이널 배틀’은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아이튠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여러번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위너의 모체 윈의 러시아 팬들은 댄스 커버를 만들어 해외 각국의 팬들과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위너는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특히 위너는 지난 2일 처음으로 진행한 일본 첫 팬미팅 이벤트에는 현지 팬 8천여 명이 몰리는 등 데뷔 전부터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에 위너는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팬들과 친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공식계정은 지난 13일 부터 방영 중인 ‘위너TV’에 관한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영상, 각종 컨텐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 중인 ‘위너TV’에서는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으로 구성된 위너 다섯 멤버가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일상의 유쾌하고 자유로운 모습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편 ‘위너TV’는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에 방송 될 뿐만 아니라 YG공식 블로그, YG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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