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등극, 상금 질문에…

입력 2013-12-18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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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사진출처 | KBS 2TV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등극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이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배우 박용우가 퀴즈에 도전했다.

장수원은 패널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었다. 장수원은 제이워크 신곡 '애써' 활동을 홍보하러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최후의 1인은 6단계에서 갈렸다. 5단계 문제에서 생존자 34명 중 31명이 탈락하면서 이성미는 장수원을 비롯한 패널 2명과 6단계로 넘어갔다. 장수원은 6단계 문제에서 이성미와 다른 패널 2명이 탈락해 최후의 1인이 됐다.

장수원은 “원래 이런 퀴즈는 (제이워크의) 재덕이 형이 잘 풀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적립금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상금을 어디에 쓸 거냐”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장수원은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고 말하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오랜만이다 했더니 대박!”, “장수원 1대 100 최후의 1인, 우와 괜히 훈훈해지네”, “장수원 1대 100 최후의 1인, 더 매력 있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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