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멤버 강승윤-남태현 볼뽀뽀 등 험난한 미션 예고

입력 2013-12-18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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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위너TV’에서 5인 5색의 험난한 미션 수행을 펼쳤다.

위너TV는 지난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 )를 통해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위너가 선배그룹 빅뱅의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기까지의 모습과 일본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2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위너의 멤버 강승윤과 남태현의 거리 공연 모습이 짧게 등장했다.

특히 두 사람이 볼 뽀뽀를 하며 스티커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 모습이 짧게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랩퍼 라인인 이승훈과 송민호 역시 일본 거리 한복판에서 깨방정 댄스를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이와 더불어 맏형 김진우는 혼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위너 다섯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예고해 2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위너TV’는 지난 10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Who Is Next’방송 종영 후 50 여일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 위너의 좌충우돌 일상의 모습과 장난기 속에 감춰진 작곡, 작사 실력까지 위너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는다.

위너는 지난 17일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위너 공식 계정을 10개국 5개 언어로 동시 오픈했다. 오픈 하루 만에 국내 팔로워가 1만 1171명, 영어권 4만 1022명, 일본 1만 5268명, 중국 5,584명, 대만 7,636명으로 데뷔 전부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위너 TV의 1화 방송이 나간 후 18일 현재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16만 1370뷰를 기록했고, 유튜브 조회수 15만 7106뷰를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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