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요대전, ‘주군’ ‘상속자들’ 재해석한 뮤직드라마 선보여…샤이니 태민 ‘김탄’ 역

입력 2013-12-18 14:14: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가 신개념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SBS 가요대전’에서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을 재해석한 뮤직드라마가 공개된다. 두 드라마 모두 올 한해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가요대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인공으로 2PM 우영이 주군 역을, 에이핑크 손나은이 태공실 역을 맡는다. 또 샤이니 태민이 김탄 역을, 걸스데이 민아가 차은상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실제 주인공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이전과 다른 뮤직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작의 명장면부터 애정신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올 한해를 빛낸 가수들의 노래들이 극과 어우러진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른 ‘프렌드십 프로젝트’의 제작과정을 그려진다.

‘2013 SBS 가요대전’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