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톨령에 막말’ 변서은… 페이스북 이어 트위터도 탈퇴

입력 2013-12-18 2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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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몸이나 팔아라’라는 막말로 논란이 된 변서은가 페이스북에 이어 결국 트위터까지 탈퇴했다.

변서은은 18일 페이스북에 철도 민영화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난글을 올렸으며, 그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화제가 됐다.

이날 변서은은 페이스북에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변서은은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변서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삭제한 뒤 탈퇴했다. 이어 다른 SNS인 트위터 역시 탈퇴했고, 미투데이를 통해 자필 사과편지를 게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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