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단편영화 ‘생체리듬’ 주연 캐스팅…스크린 데뷔

입력 2013-12-20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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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단편 영화 ‘생체리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지훈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지훈이 영화 ‘생체리듬’ 한오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생체리듬’은 국민 약골 한오기의 남자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이지훈이 맡은 한오기는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준 연상녀 유채인에게 한눈에 반하는 인물.

이지훈은 영화 캐스팅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시나리오만 보고 바로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다”고 말했다.

이어 “단편 영화지만 생애 첫 주연작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생체리듬’은 영화 ‘해운대’ 조감독 출신 김용완 감독의 단편영화다. 23일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시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와 SBS ‘패션왕 코리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훈 생체리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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