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구조, 빛도 탈출할 수 없어…‘놀라운 광경’
블랙홀의 구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기한 블랙홀의 구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홀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주망원경 '누스타'를 통해 무더기로 촬영한 것으로, 나사의 찬드라 엑스-레이 천문위성으로도 관측된 바 있다.
블랙홀은 태양보다 질량이 20배 이상 큰 중성자별이 죽을 때 초신성 폭발로 생기는 특이점 주변 3km 이내 생기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빛의 속도로도 빠져나올 수 없으며 빛이 탈출할 수 없는 경계면을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한다.
이중 초질량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질량의 1만 배에서 태양질량의 10억 배 사이에 위치하는 블랙홀을 말한다.
해당 블랙홀을 발견한 전문가는 "앞으로도 수백 수천 개의 블랙홀이 더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블랙홀의 구조를 본 누리꾼들은 "블랙홀의 구조, 정말 신기하다", "블랙홀의 구조, 못 빠져나온다니", "블랙홀의 구조, 모습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