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컬투,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우수상 수상

입력 2013-12-22 0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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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컬투,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우수상 수상

박은영 아나운서와 컬투가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오락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컬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한데 좋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연예가중계’, ‘비타민’, ‘맘마미아’를 비롯해 제가 진행중인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한 박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신현준 씨에게 이 상을 돌린다. 늘 둘째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모님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은 것은 KBS 아나운서 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컬투 김태균은 “방송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동안 공연과 라디오를 했지만 ‘안녕하세요’를 통해 TV쇼를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작년에도 우수상을 받았다. 저희는 정말 우수한 놈들인 것 같다. 다음에는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카라 구하라, 가수 서인국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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