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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균 대화 시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달 전국 기혼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부부의 38%가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30분에도 못 미쳤다.
10~30분이 가장 많았고 10분 미만도 있었다.
특히 아내가 임신중일 때는 1시간 이상 대화하는 비율이 55.6%에 달했으나 유아나 초등학생을 둔 부부는 20%대로 떨어졌다.
부부 평균 대화 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부 평균 대화 시간, 너무 짧다”, “부부 평균 대화 시간, 더 많아야 하는데…”, “부부 평균 대화 시간, 씁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