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쓸친소 언급 “내가 나갔어야…이게 몇 년째야 대체”

입력 2013-12-25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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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쓸친소 언급.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 쓸친소 언급’

배우 정려원 ‘쓸친소’ 언급 사실이 화제다.

정려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너랑은…크리스마스…지내기 진짜 싫다 그랬지…”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절친인 소이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웬지 모를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이는 정려원의 글에 “이게 몇 년째야 대체. 내년에도 함께해 그냥”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가 웃음 이모티콘을 남기자 정려원은 “오빠. 쓸친소는 제가 나갔어야 했어요”라며 무한도전 쓸친소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쓸친소’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한편 ‘정려원 쓸친소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려원 쓸친소 언급, 쓸친소 나오시지”, “정려원 쓸친소 언급, 이렇게 예쁜데 왜?” “정려원 쓸친소 언급, 그래도 친구가 함께 있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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