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94년생이 벌써 은퇴를?’

입력 2013-12-25 2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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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많은 인기와 함께 구설수에도 자주 오르는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소식이 화제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디어는 나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를 해왔다. 그들은 많은 거짓말을 지어냈고, 내가 실패하기를 바랐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하지만 난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다. 팬들은 나의 삶이다. 영원히 여기 있겠다”고 팬들과 소통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가 웃음을 의미하는 lol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은퇴 선언이 그저 농담이었다는 해석이 대부분이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앨범이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너무 놀라운 소식”,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농담이겠지”,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94년생의 은퇴 선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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