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이민호, 전지현 영입 작전?

입력 2013-12-26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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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상속자들’이 패러디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별그대’ 3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의 엄마 나영희(양미연)가 ‘상속자들’을 대사로 패러디했다.

극 중 나영희는 맹장 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전지현을 찾아갔다. 그는 전지현의 소속사 대표 조희봉이 재계약 얘기를 꺼내자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랑 얼마나 연락들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제국엔터테인먼트는 ‘상속자들’ 이민호(김탄)의 아버지가 회장인 제국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 이외에도 ‘팬텀’은 지난해 종영한 ‘유령’ 속 소지섭(김우현)과 관련된 인물 조현민(엄기준)을 뜻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천송이 김탄네 회사로 가나”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재밌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팬이라면 놓칠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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