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밥차 100인분+화장품 쐈다 "김준호 대상턱 만큼 통 큰 선물"

입력 2013-12-26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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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밥차 선물

전지현, 밥차+화장품 쐈다 "김준호 대상턱 만큼 통큰 선물"

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 100인분과 함께 화장품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지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식사를 제 때 챙기지 못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해 식사를 대접했다.

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한율의 자외선 차단제와 멀티밤이 담긴 선물 세트를 손수 제작진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작품 만드느라 고생 많으신 스태프분들을 위해 힘내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늘 배려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 21일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는 개콘 식구들을 위해 5단 도시락 100인분을 선물했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호 선배님 대상턱! 메시지와 함께~ 5단 도시락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돌리셨어요. 다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나잖아~ 감사하잖아~”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도시락을 먹는 개그우먼 박지선, 김영희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 선물, 김준호 대상턱만큼 통크네", "김준호 대상턱, 전지현 선물, 훈훈하다", "김준호 대상턱, 마음 씀씀이도 대상감이네”, “전지현 통 큰 선물, 별그대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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