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막호텔, 사막에 핀 강철 연꽃 ‘바람에 안 날아가나’

입력 2013-12-27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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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호텔’

중국의 ‘사막 호텔’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중국 사막호텔’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거대한 연꽃으로 보이는 호텔의 외관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호텔이 건설된 곳은 다름 아닌 사막. 호텔은 중국 베이징에서 서쪽으로 800킬로미터 떨어진 샹사완 사막에 지어졌다.

사막 호텔은 베이징의 한 건축회사가 설계했다. 이 회사는 콘크리트와 물 없이 강철로 건축물의 기초를 닦았다. 또한 호텔 내외부 재료는 이 지역에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사막호텔, 신기하네” “중국 사막호텔, 강철로 지었군” “중국 사막호텔, 바람 불면 안 날아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국 사막호텔’ 온라인 게시판·건축회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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