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잘자어' 야간매점 메뉴 등극…하하 "맛있어서 열받는다!"

입력 2013-12-2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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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잘자어' 야간매점 메뉴 등록

성시경 '잘자어' 야간매점 메뉴 등록

성시경 '잘자어'

가수 성시경의 '잘자어'가 극찬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성시경은 중국식 생선찜 요리인‘잘자어’를 선보였다.

성시경의 '잘자어'는 도미를 15분 정도 찐 뒤 간장, 설탕, 맛술, 물을 섞은 소스를 찐 도미에 바른다. 그 위에 파채를 올리고 뜨거운 기름을 부어 완성한다.

성시경의 '잘자어'를 맛본 MC 박미선은 "생선도 소스도 정말 맛있다. 소스에 밥을 비비면 한 공기 뚝딱 먹겠다"고 칭찬했다.

성시경의 요리에 경계심을 보이던 하하 역시 "맛있어서 열 받는다"며 "여기 공깃밥 하나 더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유재석은 "역사상 가장 고급요리인데 이렇게 쉽게 만들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출연진의 호평을 이끌어낸 성시경의 '잘자어'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에 선정됐다.

한편 성시경 '잘자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밥도둑이네", "성시경 '잘자어' 꼭 해먹어 보고 실다", "성시경 '잘자어' 완전 웰빙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인가수 앤씨아(NC.A)가 야간매점의 시식요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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