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추사랑앓이 "추블리, 미라이짱 뛰어넘을 수 있다"

입력 2013-12-27 12:45: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썰전 허지웅 미라이짱

'썰전, 허지웅, 미라이짱'

‘썰전’에 출연 중인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추사랑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일요 예능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지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아빠! 어디가?’의 아류작이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슈메이커로 자리 잡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실 거의 추사랑 독식이다”라고 말했고, 허지웅도 “추사랑 정말 좋다”며 추사랑앓이 중임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변비로 고생 중인 추사랑에 대해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싸주기를 이토록 바라본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에 유명한 화보 중에 ‘미라이짱’이라는 것이 있다. 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뛰어넘을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며 추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썰전 허지웅 추사랑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추사랑앓이 심하네”, “썰전 허지웅, 추사랑앓이 공감된다”, “썰전 허지웅이 말한 미라이짱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