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진행된다.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 패키지 티켓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과 세종문화회관의 ‘점핑 위드 러브전’을 14,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패키지다.
공동 기획자인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의 백유미 씨는“문화생활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부 참여 방법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현재 약 2천명의 참여자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스타 ‘피겨여왕’ 김연아, ‘역도 여제’ 장미란, 배우 안성기, 연정훈, 한가인, 가수 션 등 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패키지 티켓 수익금의 30%는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 패키지 티켓은 티몬에서 오는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티켓으로는 내년 1월 10일까지 입장 가능하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