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출현, 손·발가락 잘리며 70여명 ‘부상’

입력 2013-12-27 1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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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에서 식인 물고기가 나타나 7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외신들은 지난 25일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수영을 즐기던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에는 어린이 20명도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갔다고 전해졌다. 매체들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팔로메타 떼가 파라나강에 나타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끔찍한 소식이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섬뜩해”,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봉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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