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프리허그 현장, 칠봉이 안은 행운의 여인들 ‘부러워’

입력 2013-12-28 22:38: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연석 프리허그 현장

배우 유연석의 프리허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유연석의 프리허그 현장컷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하고 있는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연석은 야구 점퍼와 모자를 쓴 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팬들과 진한 포옹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석은 이날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명동으로 나섰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20회가 시청률 10.1%를 기록했기 때문.

앞서 유연석은 자신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돌파할 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에 주최 측은 장소를 변경하고 게릴라성으로 이벤트를 바꿨다. 결국 행사는 20분만에 종료됐고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극 중 본명 김선준)로 열연했다. 그는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21회에서 끝내 고아라(성나정)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우정으로 남았다.

사진제공|‘유연석 프리허그’ 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