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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쭈빗쭈빗…흔들흔들…당황하셨어요?"

입력 2013-12-31 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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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지가 수상소감을 전하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수지는 지난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고현정(여왕의 교실), 정려원(메디컬 탑 팀), 최강희(7급 공무원)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수지는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몸을 좌우로 쭈뼛쭈뼛 흔들어댔다.

이어 3분여 동안 ‘구가의 서’제작진과 소속사 JYP 관계자, 가족, 애완견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지는 소감을 밝히는 내내 몸을 심하게 좌우로 흔드는가 하면, 갑자기 말할 사람을 떠올린 후 환하게 웃는 등 부자연스런 행동을 연출했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은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본인도 뜻밖이라 당황한 듯",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준비를 전혀 안해온 듯",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애완견에게 까지 감사할 필요까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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