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계약’ ML 오프시즌 TOP 10 이적

입력 2014-01-02 0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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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초대형 잭팟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2)의 텍사스 레인저스의 계약이 이번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주요 이적 10위에 선정됐다.

미국의 랜트 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오프시즌 이미 완료된 움직임을 대상으로 ‘10대 이적’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2일 추신수와 텍사스의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59억 원) 계약을 10위로 선정했다.

이어 "추신수와 계약한 텍사스는 두 가지 긍정적인 증가 효과를 얻게 됐다"며 "추신수는 공격과 수비에서 힘을 실어주는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번 오프시즌 이적 중 1위는 '삼각 트레이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게 된 마크 트럼보(28).

또한 워싱턴 내셔널스의 덕 피스터(29) 트레이드가 2위에 선정됐고, 3위는 뉴욕 양키스와 브라이언 맥캔(30), 4위는 텍사스로 트레이드 된 프린스 필더(30)가 이름을 올렸다.

계속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천문학적인 금액에 계약한 로빈슨 카노(32)가 5위를 차지했고, 리키 놀라스코(32)의 미네소타 트윈스행, 자코비 엘스버리와 뉴욕 양키스의 계약 등이 순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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