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연인 이수 컴백에 응원 “눈물난다 축하해” 애정 과시

입력 2014-01-02 0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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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엠씨더맥스 이수

가수 린이 남자친구 이수의 가요계 복귀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린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난다. 축하해. 전광철"이라는 글과 함께 이수가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전광철은 이수의 본명이다.

엠씨더맥스는 2014년 새해 첫 날 밤 11시 59분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 음원을 공개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로 멜론 등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이는 2008년에 발매한 6집 앨범 이후 약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공개하며 얻은 놀라운 성과다.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오랜 시간 절치부심한 엠씨더맥스의 노력이 돋보인다.

앞서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오랜 동료 사이였던 두 사람이 소속사를 옮긴 후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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