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이미연 이승기 여자친구

윤여정 이미연 이승기 여자친구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공식 커플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배우 윤여정과 이미연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윤여정과 이미연은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에게 연애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가 환전과 대중교통 이용 등에서 능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연은 이승기에게 “사실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하지만 네가 이서진 씨처럼 해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부해서 나중에 네 여자친구에게 잘해라”고 덧붙였다.

윤여정 역시 “얘(이승기) 여자친구가 우리 덕에 호강하겠다”고 맞장구쳤다.

윤여정 이미연의 말에 이승기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9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 촬영차 크로아티아로 출국한 때는 10월 말. 여행 당시 이승기과 윤아는 열애 중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이미연, 이승기 뜨끔했을 듯” “이승기 여자친구, 윤아 부럽다” “이승기 윤아 만남 잘 이어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 측은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출처|‘이승기 여자친구’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