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자라는 돌 ‘스스로 모양 바꾸고 나이테까지?’

입력 2014-01-03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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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라는 돌.

‘점점 자라는 돌’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점점 자라는 돌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비를 맞으면 점점 자라는 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점점 자라는 돌’은 마치 생명체처럼 점점 모양을 바꾸기도 하고 크기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점점 자라는 돌’을 잘라 단면을 살펴보면 나무의 나이테 같은 무늬도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점점 자라는 돌’은 루마니아의 블체아에 있는 마을 코스테스티에 있으며 현지인들은 ‘점점 자라는 돌’을 ‘트로반트’라고 부른다.

이 돌은 현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점점 자라는 돌’은 믿기 어려운 지질학적 기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점점 자라는 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자라는 돌, 이럴 수가”, “점점 자라는 돌. 무서워”, “점점 자라는 돌, 돌에 나이테가?”, “점점 자라는 돌, 영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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